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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working at office, hands typing on keyboard close up, copy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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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게임까지 확장…? : 웹소설써서 먹고 삽니다

최근 드라마나 영화들을 보면 웹툰이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제작된 사례를 여럿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이태원 클라쓰, 스위트홈, 승리호와 같은 작품들이 있다. 기존 웹툰이나 웹소설을 좋아하던 독자층에게는 만화나 글로만 보던 이야기들을 영상매체로써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더욱 심어주고, 웹툰이나 웹소설을 보지 않았던 소비자에게는 원작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할 수 있는 그야말로 “WIN WIN” 효과라고 할 수 있다.

Businessman use laptop to writing creative content for business. Content is king and marketing concept.

만화와 소설의 웹시장 진출로 인해, 기존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작가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지만, 전문성을 요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인식 때문인지 아직 작가에 대한 진입 장벽은 높게 느껴지는 편이다. 물론 쉽게 작가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못한다고 못을 박을 일도 아니다. 웹소설 작가에 대한 편견을 가진 사람들에게 전하는 정무늬 작가의 이야기는 충분히 편견을 깨고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것 같다.

정무늬 작가가 <웹소설 써서 먹고 삽니다>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는 과연 작가의 전문성 그리고 스킬적인 부분에만 치우친 이야기들일까? 아니다. 작품을 쓴 뒤 작가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팁 뿐만 아니라 작가로서 입문하여 일하면서 알면 좋은 여러 이야기들과 작가로서의 마음가짐 등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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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데미안이라는 소설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선 자신의 앞에 놓인 고난을 이겨내거나 편견을 깨부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해볼 수 있다.

흔히들 사람들은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직업이나 도전에 대한 생각을 할 때, 자신도 모르게 어떤 편견을 가진다. 그 편견은 실제 존재하던, 존재하지 않던 자신에겐 새로운 도전, 직업에 대한 진입 장벽이 되고 만다. 작가는 책을 통해 웹소설 작가로의 입문에 대한 이야기를 전반적으로 해주지만 이러한 모든 이야기의 요점은 결국 누구에게나 작가 입문의 길이 열려 있다는 이야기를 전달하려는 듯하다. 작가를 지망하는 사람들이 작가라는 직업을 생각할 때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결국 작가가 된다고 하더라도 망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한다.

Red man in a crowd. Stranger, eye-catching. Different, special. Infected carrying threat of pandemic spread. Collective immunity. Social distance. Intruder detection. Coming out. Be different

2021년 현재, 대한민국 웹소설과 웹툰 관련 기업들 중, 카카오와 네이버는 빼놓을 수 없다. 두 기업은 웹소설 외에도 많은 분야로 확장하며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이다. 이러한 기업들까지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웹소설 시장은 끊임없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이 커진다고 하여 가볍게 생각하고 접근하면 오히려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이 책에서 정무늬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은,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편견을 가지거나, 어렵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그러한 편견들을 깨부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함과 동시에, 작가가 되기 위해, 그리고 작가로 살아가면서 알아야하는 현실적인 돈 문제, 팁 들을 전달해줌으로써, 작가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주고자 하는 느낌을 받는다.

요즘 여러모로 취업난, 주택공급난 등등 계속해서 힘든 일들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코로나19라는 또 하나의 재난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그로 인해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도 많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인데, 웹소설 작가의 관심을 가졌던 사람들이라면 이런 상황들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 점점 더 성장할 웹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해보는 것도 좋은 방안인 것 같다.

Concept of dismissal employees. Unemployment, jobless and employee job reduction metaphor. Economic crisis caused by coronavirus. Isolated on purple. Flat Art Vector Illustration

이 책의 저자인 정무늬 작가도 수 년이라는 세월을 일반 소설 작가로 활동하다 웹소설 작가로 성공을 거두고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지금의 우리들이 도전한다고 실패해야만 한다는 이유는 없다. 이 책을 통해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끝은 어쩌면 현시대 우리들에게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자!” 라는 어떠한 메시지였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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