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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강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이것’

유난히 멘탈이 강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변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주관과 주장을 굽히지 않는 사람들이 있죠. 보통의 사람들은 남들의 눈치를 살피거나 주변 사람들의 평가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보다는 주변 사람들이 원하는 일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한 데에서 오는 후회와 아쉬움에 괴로워합니다. 남들이 원하는 대로만 살아온 시간이 아깝기도 하죠. ‘나도 멘탈이 강한 사람들처럼 내 마음대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멘탈이 강한 사람들처럼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 중 한 명인 박지성. 출중한 실력을 보인 덕에 해외로 진출하게 되었고 해외축구와 아버지의 합성어인 ‘해버지’라는 별명까지 가진 그. 일본과 네덜란드를 거쳐 축구 종주국인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메인 선수로 활약했던 박지성은 축구 실력만큼이나 멘탈이 강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Soccer (football) ball on the center of the field. 3d illustration

박지성의 강한 멘탈을 보여주는 일화가 하나 있습니다. 월드컵 이후 일명 ‘빅리그’로 발탁된 그에 대한 평가는 생각보다 인색했습니다. 월드컵에서 훌륭한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고 일본이나 네덜란드에서도 좋은 실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제대로 해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언론과 전문가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았죠. 과연 박지성이 빅리그로 나갈 만큼의 실력을 갖춘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이어졌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이때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요? 주변의 시선에 주눅이 들고 자신이 갖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작은 실수라도 하게 되면 ‘주변의 평가가 맞는 건가?’라며 자신의 실력에 의구심을 가졌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박지성은 조금 달랐습니다. 주변의 곱지 않은 시선에도 박지성은 이렇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아, 주변에서는 나를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하지만 나는 다르게 생각해. 난 이미 충분히 빅리그에서 뛸 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어.’ 라고 말이죠. 더 중요한 건 이 생각이 그저 자기 암시나 다짐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실제로 박지성은 자신이 빅리그에서 뛸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었고 객관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상황이었던 거죠. 그리고 실제로 박지성은 보란 듯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Internet communication, Wireless connection technology. Global communication network concept

이렇게 주변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메타인지’라고 부릅니다. 내가 지금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이고, 모르는 것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인지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박지성 역시 자신이 갖춘 능력과 실력에 대한 메타인지가 되어 있었기에 단단한 멘탈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만약 박지성이 훌륭한 실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메타인지가 부족했다면 어땠을까요? ‘너는 실력이 없어!’라고 하는 주변의 못 미더운 시선과 평가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였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훌륭한 실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없다는 주변의 말을 믿었다면 제대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없었을 겁니다. 반대로 그가 빅리그에 어울리지 않는 실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낮은 실력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나는 잘할 수 있는데?’라고 생각했다면 어땠을까요. 자신의 부족한 실력을 늘리려는 노력보다는 허무맹랑한 자신감만 가지고 신세 한탄만 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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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멘탈이 강한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에 대한 메타인지가 제대로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잘 못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주변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잘하고 있는 부분, 자신이 가진 강점을 꾸준히 밀고 나갑니다. 반대로 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남들이 행여나 칭찬해준다 하더라도 부족한 점을 메꾸기 위해 노력하는 거죠. 메타인지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나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야 합니다. 나 자신보다 스스로를 잘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니 멘탈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관찰하는 시간이 길어져야 합니다. 나에 대해 누구보다 더 잘 아는 순간이 온다면 외부의 시선과 평가 따위는 두렵지 않게 될 겁니다.

 

– 작성자 : 강혁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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