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가구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집 꾸미기’가 인기라고 해요~ 😀
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가구를 포함한 홈리빙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된 거죠!
오늘 소개드릴 《가구, 집을 갖추다》에서는
가구가 ‘편안한 삶을 위한 수단을 넘어
다양한 맥락을 품고 인간의 곁에
자리잡은 동반자’임을 잘 보여줍니다.
❝가정의 리빙 문화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한다.
여기에서 진화는 더 좋아지고 월등해지는 것이 아니라
당대의 사회문화 같은 환경에 잘 적응하고
맞춰지는 것을 말한다. 홈코노미 시대가 부여한
오랫동안 함께 집에서 지내는 시간을 잘 활용한다면,
파편화된 지금의 가족공동체가 가족 개개인의 ‘나다움’을
추구하는 것과 더불어 가족 모두의 느슨하지만 끈끈한
‘신뢰의 연대’가 복원되고 지속되리라 믿는다.❞
– 책 속에서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구매한 가구와
그 가구로 꾸민 우리만의 공간에
어떤 사회, 정치, 경제, 문화적 배경이 있는지
흥미로운 에피소드들과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미술과 공예,
건축과 가구의 역사와 대중문화,
그리고 우리 시대의 트렌드를
폭넓게 읽어 볼 수 있습니다!
제휴 문의: checkilou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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