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자폐스펙트럼이란 약점을 극복하고
진실된 모습으로 재판에 임하는 모습은
감동과 사랑스러움을 전해주고 있는데요.
이 작품의 에피소드 원작이 있다는걸
알고 계셨나요?
재판을 통해 드러나는 인간의 본질과
변호사의 덕목에 대해 생각해 볼 거리를
던져주고 싶어 만들었다는 책
바로 <법정의 고수>입니다.
작가님 본인의 생생한 경험담과
다른 변호사님들의 경험을 모아
한 권에 담았다고 해요.
부동산 거래, 교통사고 관련 책임 등
주변에서 벌어질 법하지만
자세히 알 수 없었던 사건들의 진행 과정은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과 호기심을 갖게 합니다
법 관련 지식이 풍성해지는 건 덤이구요.
우영우의 어떤 에피소드가 숨겨져 있는지
궁금하다면 책으로 흥미진진한 재판 내용을
들여다 보는건 어떨까요?
결국 승리는 개인이 하는 것이 아니고, 어떤 관점이 승리한다.
어떤 경우는 선입견과 편견이 깨지고 가해자였던 사람이
피해자임이 드러나기도 한다.
……
사회적으로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더라도
한 개인사에는 그보다 더 깊은 의미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누군가를 설득하려면 그 사람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 아니겠어?
마치 영어를 하는 사람에게 영어로 이야기하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아이들의 용어로
야단을 쳐야하는 것처럼 말이야.
판사도 사람이기 때문에 자기에게 익숙한 언어로
말하는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될 수밖에 없어.
공정한 눈으로 본다는 것은, 양쪽 당사자의 입장을 반반씩 본다는 뜻이 아니라
양쪽 당사자 입장을 모두 온전히 본 다음에 균형 잡힌 판사의 눈으로 다시 본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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