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글과 문장 속으로
산책을 떠나신다는 작가님
책 읽는 행위를 산책으로
표현한 부분이 맘에 들어
읽기 시작한 책
언제부턴가 책을 읽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 글을 베껴 쓰기
시작한 작가님은 잠들어 있던
자신을 깨워준 것이 필사였다고 해요
문학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져
필사를 넘어서게 했고
결국 자신의 문장을 쓰게 되어
탄생하게 되었다는 <종이 위의 산책자>
스물여덟 편의 시적인 산문은
읽고 있는 저희에게 함께 가 보자고,
종이 위를 함께 산책하자고
속사이는듯 해요
필사의 고통과 기쁨을 공유하는
글들을 읽다보면 어느새 나도
연필을 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종이 위의 산책자>
작가님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아름다운 문장들을 오가며
함께 글 속으로 산책을 떠나보면
좋을듯 해요
《종이 위의 산책자》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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