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기사를 들여다 보면
분열과 대립이 난무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 입니다.
내 편은 선, 다른 쪽은 악으로 규정하고
극단적으로 다투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보이는데요.
이 책의 저자는 극단적인 분열과
대립의 시대에 진정한 도덕의 의미를
이렇게 묻습니다.
“과연 우리는 선이고 저들은 악일까?”
또한 자유의지는 선악의 이분법적
도덕 개념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허구적 개념이라 말하며
능력주의를 신봉하게 만드는
문제를 제시 합니다.
도덕에서 벗어날 때
더 윤리적일 수 있고
자유의지에서 벗어날 때
더 자유로울 수 있다는
슈밋잘로몬의 놀라운 조언
세상을 놀라게 한 위험한 철학에
함께 귀 기울여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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