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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기본 지식은 쌓아놓고 싶어서
관련 도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요즘,
인상적인 아마존 독자 리뷰를 보고
요 책을 읽어보게 됐어요.
★★ 오늘날 불안한 정치의 시대에
각성을 불러오는 통찰로 가득한 책
★★ 우리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관심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읽어야 할 책
<우리와 그들의 정치>에서는
파시즘은 어떻게 작동하는지와
사람들은 어떻게 속임수에 넘어가고
민주주의는 어떻게 무너지는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이 책의 저자이자 예일대 철학과 교수인 제이슨 스탠리는
권위주의적 지도자의 인격이 국가를 대표하는
여러 종류(민족, 종교, 문화)의 초국가주의를
가리키는 말로 ‘파시즘’이라는 명칭을 선택했다고 해요.
‘우리 대 그들’의 갈라치기와
이성보다 비이성을,
지성보다 흥분을 앞세우는 파시즘은
어떻게 거짓 신화와 혐오를 만들고
어떻게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지 보여주고 있어요.
무거운 주제이지만 정치에 관심이 있고
민주주의에 대해 바로 알고 지키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독자라면 꼭 읽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했던 <우리와 그들의 정치>
정치라는 주제가 조금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현재 우리나라에도 적용되는 부분이 많아
정치를 좀 더 자세한 이해를 해보고 싶은 분들에겐
명쾌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파시스트 이데올로기의 정상화는 도덕적으로
이상한 것을 평범한 것으로 바꾸는 일을 한다.
그것은 마치 일이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보이게 함으로써, 우리가 이전에는
견딜수 없었던 일을 참을 수 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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