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희 작가님의 첫 연작 소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
일곱 편이 소설 속에 담겼어요☺
크리스마스 하면 막 몽글몽글하고
살짝 들뜨는 느낌이 드는데
이 소설은 막 그런 분위기가 아닌
오히려 현실적이지만 그 안에서
느껴지는 인물들의 상황과 심리들이
공감 가서 훌훌 읽혔어요.
서로의 아픔을 감싸는 다정한 목소리와
따뜻한 유머로 위로를 주는 김금희 작가님의
이야기는 또 한 번 묵직한 감동을 전해주더라구요.
내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주말.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작가님의 말로 마무리할게요 🙂
“우리가 채워나갔던 이 일상의 타일들로
다시 꿋꿋하게 채워지는 2023년이 되기를
평화를 빕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김금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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