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책 읽는 방법이 참 다양해진 것 같아요.
예전에는 독서하면 종이책이 먼저 떠올랐지만
최근에는 태블릿이나 전문기기를 활용해
전자책으로 읽기도 하고 심지어 라디오처럼
오디오북으로 듣는 독서를 하기도 하니까요.
그렇다면 학습에는 어떤 매체가 효과적일까요?
종이로 읽기와 스크린으로 읽기에는 장단점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정확히 어떤 것일까요?
디지털 문화 속에서 학생들은 깊이 있게,
지혜롭게 잘 읽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요?
이런 궁금증에 대해 읽기 연구 전문가인
나오미 배런은 20여 년간 세계 각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질문들에 대해 이 책을 통해
최선의 답을 제시해 주고 있어요.
읽기와 문해력에 관한 다양한 최신 연구 결과부터
연령과 목적에 따른 매체 활용법까지 상세히 제시해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부터 책의 미래와
최고의 활용법이 궁금한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읽기의 개념을 새롭게 확장해 주고 있는
다시, 어떻게 읽을 것인가.
‘읽기의 정석’이 되어줄 이 책을 읽으며
새로운 읽기 전략을 파악한다면 새해에 시작하는
독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리가 글을 경험하고 흡수하는
모든 방법에 대해 잘 연구되고 쉽게 읽히는 책”
– 워싱턴 인디펜던트 리뷰 오브 북스
댓글을 달려면 로그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