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라마 더 글로리로 인해
학폭이 사회적 이슈로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전 청소년 소설인 <죽이고 싶은 아이>라는
작품을 보고 학폭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 소설을 쓴 이꽃님 작가님의 흡입력 있고
예측할 수 없는 내용들이 인상적이었어요.
이번에 역시 이꽃님!
이라는 생각이 드는 작가님의 신작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 나왔다길래
읽어봤는데 역시나 치밀한 플롯, 소름 돋는 반전,
압도적 몰입감에 빠르게 잘 읽히더라구요.
청소년 소설이라기보단 청소년도 읽어도 좋은
작품들을 쓰는 작가님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숨조차 멈추고 빠져드는 애틋하고도
위태로운 이야기들이 인상적이었어요.
깊은 이야기와 파격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어
청소년 소설에 대한 편견을 없애주었던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십 대의 관계 맺기 방식에 던지는
작가님의 예리한 메시지가 궁금하다면
꼭 소설을 읽어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
그 속에 감추어진 이야기를 써야 했다.
그 이면의 이야기를.”
– 이꽃님
댓글을 달려면 로그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