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러분 중에 취미도 독서, 특기도 독서인 분이 계신가요? 책키가 그런데요… 😀 책덕후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 있어 추천드립니다.
바로 파주에 있는 카페 <COMF AVENUE>인데요! ‘작가의 서재’라는 인테리어 컨셉의 엔틱한 카페 공간이에요.
창고형 스타일의 빈티지 컨셉이 요즘 유행하는 카페 트랜드여서 그런지 이런 느낌의 카페는 많이 보았던 것 같아요. 근데 COMF AVENUE는 빈티지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디자인 가구를 디스플레이해 공간을 꾸몄다는 점에서 독특했습니다.
이 곳은 1, 2층에는 베이커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3층은 묵을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1층에는 책을 살 수 있는 작은 서점과 예쁜 소품을 살 수 있는 샵도 있었습니다.
또 1층과 2층에는 어디에 앉아도 책이 구비되어 있어 읽고 싶은 책을 골라 읽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빵과 음료(커피)도 맛있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고 감동을 전하는 메신저 같은 공간이 되고자 한다.’는 모토처럼 건물의 내부와 외부는 서로 연결되도록 건축되었습니다. 계단이나 복도도 이런 컨셉에 어울리도록 꾸며 놓아 어딜 가든 COMF AVENUE만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파주에는 다양한 카페들이 많이 있지만 책과 음료를 즐기기에 딱 좋은 카페였던 것 같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빵과 음료를 즐기며 책을 읽고 싶다면 추천드리는 공간입니다. 😀
*카페의 오픈 시간이나 기타 문의사항은 ‘COMF AVENUE’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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