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독서

제2편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강종희와 수많은 이에게     뜨거운 국물이 필요할 때   첫 칼럼이 게재되고 SNS에 원문 링크를 올렸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읽기와 쓰기가 평생의 취향’이라며 강종희 선생이 댓글을 달았다. 쓸모없는 읽기와 쓰기를 좋아한다니, 왠지 나와 비슷할 것 같아 그녀가 궁금해졌다. 댓글을 타고 그녀의 SNS를 방문했다. 화면에 보이는 …

제1편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어쩌면 세상에 아무 쓸모가 없는 것들인지도 모른다.     “우리 엄마, 일 안 해요. 우리 엄마가 맡으면 돼요.” 6학년이 된 아들이 학급 부회장이 되었다. 임원의 부모들은 학급 봉사를 해야 하는데, 이따위 이유로 아들은 나를 학부모 대표로 추천했다. OMG, 의문의 1패다. 그래 놓고는 마음에 좀 걸렸는지 그날 …

직장생활, 월급노예, 부동산, 결혼… 블랙코미디 같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그린 책이 직장인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바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로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소설입니다.  김 부장, 송 과장, 정 대리, 권 사원까지  어느 회사, 어느 사무실에나 있을 법한  직장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시리즈로 전합니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리얼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린 이번 …

오늘 소개드릴 도서는 유화와 수채화에 대한 책입니다! 유명 화가들의 대표 작품들을 사례로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은 물론 그림을 그리는 과정과 다양한 기법들을  하나하나 쉽고 재미있게 전합니다.  그 외에도 그림을 그리는데 필요한  필수 재료와 보조제에 대한 설명과 사용법, 작품을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기초 상식과 용어도 책에 담았습니다~ 스스로 수채화나 유화를 익히고 싶은 초보자나,   실력을 …

여러분 5월 ❝책키의 선택❞ 많이 기다리셨죠? 😛 오늘은 소개드릴 책은 《취향의 기쁨》입니다~ 취향은 어느 날 갑자기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발견되는 것인데요~ 취향을 통해 나답게 살아가는 저자의 이야기를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나’를 발견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책으로 만나기 전 책키의 선택에서 미리 만나보세요~? ▼ 영상 …

흔히 인간의 뇌는 논리의 좌뇌,  창조의 우뇌로 분류되곤 합니다.  즉 분석적 논리와 창조의 균형은  좌뇌와 우뇌의 균형적 사용에 달려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생각은 양손잡이처럼》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 생존하기 위해  꼭 필요한 디자인 씽킹에 대해 전합니다.  비디자이너가 디자이너처럼 생각하는 디자인 씽킹은 언제나 원점으로 돌아갈 용기와 논리, 그리고 창조가 결합된 것으로  말랑말랑한 두뇌를 만드는 방법을 …

오늘 소개드릴 책은  일은 일대로 프로페셔널 하게,  딴짓은 딴짓대로 제대로 하는  아홉 분의 이야기입니다. 힙 피플 9인은 딴짓이  본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새로운 나를 만나게 하며  다양한 기회를 열어준다는 점에서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하다고 말하는데요~ 딴짓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팁과 스스로를 브랜딩하고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는 방법들을 이 책을 통해 만나볼 수 …

오늘은 소유와 경험을 넘어  자유를 파는 ‘구독 비즈니스’에 대한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구독, 자유를 팝니다》에서는  그동안 막연하게 통용되던  구독경제의 개념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유형화하여 구독 서비스가 무엇인지 전합니다. 또한 구독 서비스가 가진 힘을  다양한 기업들의 사례들로 소개합니다.  저자는 팬데믹 종료 이후 구독경제가  한풀 꺾일 수 있다는 일각의 예상과 달리  여전히 구독 …

 ❝메타버스의 시대가 오고 있다. 그곳에서 우리의 미래를 만들 것이다!❞ 글로벌 IT 기업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한 말입니다.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그룹 페이스북 역시  17년 만에 회사 이름을 메타로 바꾸며  자신들의 미래가 메타버스에 있음을 예고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타고 갈래? 메타버스》에서는   사회 모든 영역에서 주목받으며 떠오르는 메타버스의 세계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안내하는 책입니다~ 십 …

오늘은 세계문학 시리즈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 지난 2월부터  휴머니스트 출판사에서는 4개월마다 하나의 테마로 다섯 작품을 동시에 출간하는 큐레이션 시즌제를 시작했습니다. 시즌 1은 ❝여성과 공포❞라는 주제로 《프랑켄슈타인》, 《초대받지 못한 자》, 《회색 여인》,  《석류의 씨》, 《사악한 목소리》 다섯 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위 책은 모두 여성 작가가 쓴  고전 공포 소설들로  《프랑켄슈타인》을 제외한  네 권은 모두 국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