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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기회를 담는 그릇, 용기 – 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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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제주로 발령 났어. 2년 동안 근무해야 하고, 다음 달부터 제주로 출근하래” 남편의 목소리는 꽤 들떠 있었다. 부모님을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제주를 여행할 때, ‘다음 근무지는 제주로 신청할까?’ 했던 말이 빈말이 아니었다. 제주 여행의 좋았던 기억은 많지만, 막상 그곳에 가서 살아야 한다고 하니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막막함이었다. ‘이사는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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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북콘서트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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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지난 2023년 6월 24일(토)에 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작가님이신 박소나 님의 북토크가 개최되었습니다. 작가님의 미국에서의 생활기와 Q&A, 한윤미 피아니스트의 피아노 연주, 미니 사인회까지 알차게 진행되었던 북콘서트 현장 분위기가 궁금했던 분들은 현장 스케치 영상을 통해 그 날의 감동적인 순간을 느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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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톡]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 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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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박소나 작가님의 미국 이민생활을 담아낸 《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가 출간 되었습니다. 작가님이 어떤 마음으로 글을 쓰시고 독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남기고 싶으셨는지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시작하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싶다는 작가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려 다같이 떠나보시죠! [영상 내용 정정] 5:18 영주권 갱신에 대한 내용에 5년마다 갱신으로 작가님이 언급하셨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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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첫걸음을 걷는 모든 이에게 용기를! – 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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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집 근처 센트럴파크에서 조깅하고 스벅 한 잔 손에 들고 나서는 출근길이라면 나의 하루가 빛난다는 생각이 들법한데 갑자기 떠나게 된 미국에서의 이민 생활은 낯선 땅에서의 새로운 도전, 현실 그 자체였어요. 하지만 작가님은 이에 굴하지 않고 언어조차 통하지 않는 곳에서 좌절도 겪었지만 여러 나라에서 건너온 사람들과 일하며 경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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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생생! 미국 정착기” – #10. 특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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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특별한 선물 – 한인 마트 주부 모니터로 활동하다   여행사에 다니고 있을 때의 일이다. 직장에 나갈 동안 우리 아이를 돌봐 주셨던 교회 집사님이 어느 날 이런 정보를 주시는 것이었다.”H마트에서 이번에 주부 모니터를 뽑는다는 데 한번 응모해 보지 그래요? 예진 엄마는 잘할 거 같은데요.” 주부 모니터? 왠지 귀가 솔깃해졌다. 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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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생생! 미국 정착기” – #9. 첫 직장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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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첫 직장이여 안녕~ – 여행사에서 경험한 황당 시추에이션 여행사에서 일한 지도 7개월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동안 이 신생 여행사는 겁도 없이 현지 투어를 하겠다고 나섰고, 쟁쟁한 다른 경쟁사를 물리치고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하고, 사장의 인맥과 입담을 풀가동하여 미 동부 투어를 진행하게 되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자금난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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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생생! 미국 정착기” – #5. 친구가 필요해.

갓 이민 온 초기, 참 외로웠다. 가족도, 친척도, 친구도 없는 이 새로운 땅에서 말 붙일 사람이라고는 남편밖에 없었으니. 너무 외로워서 놀이터에서 어느 엄마에게 용기 내어 다가가기도 했고, 그래도 외로워서 교회에서 누군가 내 이름을 불러주고 친구가 되어 주기를 간절히 원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뉴저지에 남편 쪽으로 친척이 계셨다. 비록 직계가족은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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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생생! 미국 정착기” – #4. 뉴욕 주 운전면허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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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와서 반드시 해야 할 미션 중의 하나, 바로 운전면허증 따기! 처음 정착한 동네가 워낙 걸어서 다닐 수 있다고는 하나, 애기 데리고 병원이라도 갈라치면 차 없이는 갈 수 없는, 그래도 여긴 미국이었다. 버스 노선이 간혹 보이긴 했지만, 노선도 짧았고 어떻게 타야 할지 엄두도 나지 않았다. 결국 자력으로 모든 볼일을 해결하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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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생생! 미국 정착기” – #3. 이것이 인종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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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것이 인종 차별?   플러싱 복잡한 거리 한복판의 고층 아파트에 얻게 된, 방 하나짜리 우리 집. 2006년 당시 시세로 1,200불 정도 되는 월세(지금은 물론 더 비쌀 테지만)에 주차장 사용료도 따로 내야 했으니 뉴욕의 비싼 물가를 처음 실감했다. 한국에서 이삿짐을 가져오긴 했지만 서랍장, 식탁 등 가구들과, 한국과 코드가 다른 전자제품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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