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책키라웃

은자살롱에서는 매년 겨울에 제주 꼬마 귤을 판다. 귤 잼과 귤 청, 각종 장아찌가 주력 상품이고, 빵이나 손으로 만든 패브릭 소품을 한정품이라며 소량만 판매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물건만 파는 곳은 아니다. 제주 올레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지난주에는 제주 고사리 원정대라는 이름으로 당일치기 고사리 여행도 다녀왔다. 은자살롱은 십 년 전에 내가 만든 나만의 …

  원자바오 전 총리가 즐겨 인용했으며 시진핑 주석의 아버지 시중쉰전인대 부위원장은 지도자급 간부들에게 학습을 권했던 『군서치요』 당태종이 제왕학 편찬을 지시해 위징, 우세남, 소덕언이 작업을 했던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의 요체를 집대성한 책. 천하를 장악한 힘을 엿볼 수 있는 『군서치요』를 트레일러로 만나 보세요 🙂    

  제17편 어린이 눈에만 보이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밤의 초대 『산책』 (볼프 에를브르흐 글·그림, 김완균 옮김,길벗어린이,2024)   “어젯밤에 아빠하고 산책을 했어요. 커다랗고 빨간 미키마우스가 하늘을 날아다녔고요, 강아지의 기다란 등으로 이어진 다리를 지나면, 튤립 꽃이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내가 갖고 있는 이 공이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토끼의 훌라후프를 통과하며 …

  서평단 모집   “인생을 바꾸고 싶은가? 그럼 지금 당장 초지능에 집중하라!”   초지능을 통한 인생 역전의 아이콘, 매해 상위 1% 극상위권과 SKY/의치대 합격생을 탄생시키는 스타강사가 밝히는 ‘초지능 성장’에 관한 모든 지식과 노하우.   타고난 지능을 초월하여 궁극의 발전을 이루는 5단계 성장론 <초지능>을 배우고 싶은 분들을 서평단으로 모집합니다!   신청방법 아래 …

《월급쟁이로 살 때는 미처 몰랐던 것들》 자세히 보기       책으로 세상을 공부할 때는, 대학 강단에서 경제학을 가르칠 때는, 매달 꼬박꼬박 월급 받으며 살 때는 미처 몰랐던 부(富)와 자본주의,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작은 깨달음. 2021년 비트코인과 주식 투자로 이룬 부로 파이어족으로 살아갈 결정을 내린 최성락 작가. 2년 간의 파이어족 …

작은 차이로 특별해지는 SNS 콘텐츠 마케팅 노하우를 전하는 하루 한 시간 『나는 나를 브랜딩한다』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전문가인 해피스완과 함께 내 브랜드 만들어 가기. ‘나의 일’을 준비하며 내 계정을 키우고 수익화로 연결해 보고 싶은 분들을 서평단으로 모집합니다! ✔️ 신청방법 아래 링크로 접속해서 신청하기 https://forms.gle/Yg4ZXwwUdYVK92yX9 ✔️ 세부 안내 모집인원: 30명 신청기간: 4월 02일(화)~4월 10일(수) …

  안녕하세요. 책키라웃입니다. 조금씩 피어나는 꽃을 보며 4월이 다가오는 게 느껴지는 요즘인데요. 따뜻하고 화창한 봄을 기대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알차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재미난 책들과 영화, 전시를 골라 봤어요. 다가오는 4월도 좋은 콘텐츠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도서추천 1. 생각의 배신 / 배종빈 / 서사원 한번 부정적인 …

  겉으로는 씩씩하지만 속으로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마음에 단단한 방패를 항상 들고 사는 조이.   갑작스런 이사로 전학을 가게 되면서 휘말리게 된 사건 속에서 베일에 쌓인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여러 사건을 통해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 잘 담겨 있는 성장소설 『오늘도 조이풀하게!』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해 용기 있는 …

  제18편 삶의 지혜와 행복을 일러주는 완벽한 그림책 ‘완벽한 하루’ 『완벽한 하루』 (박밀 그림책, 북극곰, 2024) ‘완벽한 하루가 좋을까? 행복한 하루가 좋을까?’   박밀의 그림책 『완벽한 하루』를 읽고 생각했다. 그림책에 나오는 주인공 ‘그렁이’는 눈물을 그렁그렁 흘린 눈물에 뛰어놀만큼 물을 좋아하고, 엉뚱하고 유쾌한 성격의 캐릭터로 소개된다. 그렁이는 완벽한 하루를 위해 매일 …

  제17편 우리의 꿈을 응원하는 ‘나의 작은 집’ 『나의 작은 집』 (김선진 그림책, 길벗어린이, 2024) “만약에 나의 집이 사람처럼 살아있다면, 내 모든 역사를 기억하고 있겠지?” 나는 이런 엉뚱한 상상을 해본 적이 있다. 집은 살아있는 생물은 아니지만, 거주했던 사람들의 흔적과 이야기를 기억하기 때문에 집의 모습에 새겨진다고 생각한 것이다. 집은 지구에 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