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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프리랜서 생활을 마치고 회사로 돌아갔다. 그리고 요즘은 회사 업무 이야기가 올라오는 슬랙을 쉬는 날에도 수시로 확인하곤 한다. 나는 왜 이러고 있는 걸까? 2017년 6월 말 퇴사해서 2022년 5월에 다시 입사했으니 만 5년을 꽉 채워서 프리랜서 생활을 한 셈이다. 7년 6개월간 다닌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다짐하고 마지막 출근을 하기까지는 한 …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전 이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제 행복을 찾아 떠납니다~” 이것은 인기 애니메이션 <이누야샤>의 캐릭터, 가영이의 명대사이다. 이 장면은 ‘퇴사할 때 단톡방에 올리는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유명해졌는데, 특히 ‘퇴사짤’로 불리우며 가지각색의 모습으로 패러디 되어왔다. 대한민국의 직장인 치고, 하드에 이 짤 하나 품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사람들은 …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  우리, 툭 까놓고 이야기 해보자. 회사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서도 먹고 살 수 있을까? 퇴근 말고 퇴사를 원한다는 사람이 늘어나는 요즘. 정말로 사직서를 내던지는 직장인들이 많아지는 이때. 그들은 어떻게 먹고 살려고 그러는 것일까, 회사에서 월급을 주지 않으면 어디서 돈을 받아서 생활을 꾸릴 수 있다는 것일까?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희미해진다. 대학을 …

“경력직 구합니다.”  요즘 내가 있는 업계 단톡 방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런 소식이 올라온다. 심지어 그 중에는 이미 한 두 달 전에 이미 올라왔었던 포지션도 있다. 기업들 입장에선 그야말로 비상 시국이다. 팀장을 만나든, 대표를 만나든 하는 말은 하나같이 다 똑같다.  “허리가 없어, 허리가.”   확실히 그런 것 같다. 최근 직장을 이탈한 나 역시도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상사로부터 …

내가 이런 일을 하려고 대학 나오고 유학까지 다녀왔나… 입사 초기에 이런 생각들을 하며 힘들어하는 신입 사원들이 꽤 많을 것 같습니다. 원하던 기업에 입사를 해도, 공무원이 되어도 내가 꿈꾸던 모습과 실제 직장생활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무려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같은 일을 해온 장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끊임없이 …

책키의 북모닝으로 돌아온 책키입니다! 😀 오늘 책키가 소개드릴 책은 직장인이라면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인정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바로 <밥벌이의 이로움>인데요! 최근 유행한 퇴사 에세이와는 다르게 직장 생활이 주는 유익함들을 담았습니다. 더 나아가 회사생활에 필요한 대처법과 회사 생활을 재미있게 하는 방법 등을 저자의 경험과 이야기를 통해 전합니다. 직장인이라면 때때로 …

책키의 선택으로 돌아온 책키입니다! 🙂  오늘 책키의 선택에서 소개드릴 책은요. 바로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입니다! 여느 직장인들처럼 하루하루를 버텨내던 저자가 낮아지는 자존감, 온갖 스트레스, 원형 탈모 등으로 결국 스스로 “퇴사”라는 처방전을 내리게 되는데요. 인생 위기에 저지른 저자의 짜릿한 도전을 책키의 선택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책키의 선택  EVENT] 책키의 선택 …

오늘 책키가 소개드릴 책은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인생에서 무언가를 새롭게 시도할 때, 늦은 나이는 없음을 이야기합니다. 요즘처럼 고민이 많은 시기에 직장인들과 취준생들에게 따뜻한 용기와 조언, 그리고 위로를 전합니다~

책키가 오늘 소개드릴 책은요. 직장인이라면 100% 공감할 이야기를 담은 웹툰 만화입니다. 😀 바로 <평일의 나>인데요! 퇴사 후 진정한 나의 삶과 소소한 행복으로 꾸려나가는 저자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단순히 퇴사를 권장하는 만화가 아닌, 또 다른 시작을 위해 잠시 마음의 여유가 필요함을, 삶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모두에게 필요함을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로 전하는 책입니다. …

최근 들어 ‘일’에 대한 책을 많이 읽게 된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인생에서 ‘일’은 중요하다. 일은 재능을 발휘하는 수단이다. 일을 통해 재능을 키우고 그것으로 무언가를 성취했을 때 인간은 성장한다. 일을 함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인정을 받는 것은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경험이다. 심지어 그것이 생존의 문제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람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