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님, 톨스토이, 마틴 루터 킹 등
전 세계 수많은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준 작가가 있습니다.
바로 헨리 데이비드 소로입니다.
그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중요하게 여겨 한 때 월든 호숫가에서
오두막을 짓고 2년 넘게 간소한 생활을 했는데요.
그 때 밭을 일구며 자연을 관찰하고
진리를 사색했던 경험을 책에 담았습니다.
그 책이 바로 유명한
<월든>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책은
그가 쓴 주요 작품들 중에
가장 중요하고 빛나는 문장들만
발췌해 담았습니다.
❝왜 우리는 그토록 절박하게 성공하려 하고
그토록 절박하게 일을 벌일까?
어떤 사람이 자신의 길동무와 보조를 맞추어
걷지 않는다면 아마도 다른 북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얼마나 침착하게 가든, 얼마나 멀리 가든,
자신에게 들리는 음악에 맞춰 걸어가게 내버려 두라.
사과나무 떡갈나무만큼 빨리 열매를 맺는 일은 중요하지 않다.
누군가의 봄을 여름으로 바꾸라고 할 것인가? ❞
– 책 속에서
시대를 초월하는 소로의 명문장을 통해
계절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소중함
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봄바람이 부는 4월,
이 책을 읽어 보면 어떨까요? 😉
바쁘고 메마른 일상에
따뜻함과 여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제휴 문의: checkilou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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