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키픽스] 시작하는 이에게 용기를 – 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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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미국으로의 이직 제안을 받으며
작가님의 가족은 갓 태어난 아기와 함께
뉴욕으로 떠나게 되었어요.

한국에선 영어 과외도 하고 영어에 꽤
자신있다 생각했지만 이게 웬걸.
언어의 높은 장벽부터 여러 난관들이
그녀의 앞을 가로막는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용기를 내어 여러 일에 도전해
여행사, 가발 회사에도 취업해 일하고
자녀들이 학교를 다닐 무렵에는
미국 학교의 특수학급 보조교사로서
일을 하게 되었답니다.

뉴욕에서 10년, 캘리포니아에서 6년 이상을
생활하며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의 경험과
짧은 영어 실력으로 맞섰지만 미국 사회에서
용기있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야기들을 곳곳에 담은 <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를 꿈꾸는 사람,
두려움을 딛고 나가는 용기 있는 한 걸음이
필요한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