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물론 쉬우면서도 멋진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점은 독자들이 이처럼 간단한 레시피에 따라 직접 요리를 만들면서
자신이 요리를 못한다는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고,
자신이 만든 요리를 먹고 스스로 감탄하면서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는 사실이다.
몇 가지 재료로 놀라운 맛을 내는 요리를 하나둘 만들다 보면,
그렇게 이 책에 수록된 200여 가지 메뉴를 만들다 보면
누구나 프랑스 요리의 달인이 될 수 있다.
독자들에게 그런 자신감을 불어넣는
이 책이야말로 새로운 개념의 프랑스 요리 바이블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