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드라마 속,
주인공을 괴롭히고 표독스러운 표정을 짓는
여자의 모습이 바로 떠오르는데요.
여기 굉장히 애매모호한 여자가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악녀인 듯 악녀 아닌 악녀 같은…?
성공한 여성 사업가 기미코!
그녀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테리한 이야기.
악녀에 대하여
그녀의 지인을 취재하며 기미코의 실체는
점점 더 모호해져 갑니다.
과연! 기미코는 정말 악녀였을까요?
이 소설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인터뷰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각의 사람들이 말하는 애매하게 다른
기미코의 모습이 드러날수록 흥미진진 했습니다.
악녀에 대하여 | 아리요시 사와코 지음 | 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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