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키가 오늘 선정한 도서는 만화책입니다!
요즘에는 전연령층에서 웹툰과 만화가 인기인데요.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하지만 읽고 보기가 쉽고 재미있기 때문이죠.
책키가 이번에 선정한 만화 도서는요. 펑범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함께 볼까요? 😀
1. 곤 1
(수신지 / 귤프레스)
<며느라기>로 3만 부 이상 판매되었던 저자. 이번 신작에서는 2019년 낙태죄 합헌 결정을 받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가부장 제도를 현실적으로 세세하게 그려냅니다. 우리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누군가와 비슷한 처지의 노민아, 노민형, 노민태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이 무엇일지 함께 고민하도록 합니다.
2. 1인1묘 살림일지
(민정원 / 경향BP)
열네 살 반려묘 홍조와 일상을 공유하며 겪은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저자가 서울살이를 시작하며 함께 살게 된 홍조의 일상은 그린 웹툰입니다. 고양이와 사는 집사가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어 읽는 내내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합니다.
3. 이유 따윈 없어
(마메 / 알에이치코리아)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20만 명에 육박하는 인기 저자의 책. 이 책에서는 세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 40대 싱글맘인 저자의 이야기를 책에 잘 녹여내고 있습니다. 특별한 사건이나 인물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하나같이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보는 내내 웃음과 공감을 전합니다.
4. 기타 등등의 연애
(김표고 / 미우)
카카오 브런치 누적 조회수 880,000의 코믹 에세이. 이 책에서는 서툴지만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연애 이야기를 통해 때론 구질구질하고 때론 유치해지는 연애를 엿볼 수 있습니다. 역경을 겪어내고 연애를 하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공감을 전합니다.
5. 이십툰
(버선버섯 / 숨쉬는책공장)
<학교를 떠나다>, <열아홉, 유럽>에 이은 이번 신작은 다음 웹툰 페이지에 그 동안 연재되었던 이야기를 재구성한 책입니다. 작가가 열아홉이던 2016년에 21일 동안 독일과 오스트리아, 체코를 여행하면서 느끼고 생각한 이야기를 만화로 담았습니다. 고등학교 자퇴 후 작가가 된 저자가 이야기가 사회에 첫 발을 딛거나 독립을 하는 젊은 층들에게 공감을 전합니다.
다음 기획특집도 기대해주세요! 🙂
댓글을 달려면 로그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