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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구합니다.” 요즘 내가 있는 업계 단톡 방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런 소식이 올라온다. 심지어 그 중에는 이미 한 두 달 전에 이미 올라왔었던 포지션도 있다. 기업들 입장에선 그야말로 비상 시국이다. 팀장을 만나든, 대표를 만나든 하는 말은 하나같이 다 똑같다. “허리가 없어, 허리가.” 확실히 그런 것 같다. 최근 직장을 이탈한 나 역시도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상사로부터 …
Read More »[프리칼럼] 그 많던 허리는 다 어디로 갔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