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왜 장화를 신었을까》
제목부터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이 책은 세계사를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이었어요.
‘헨젤과 그레텔’의 빵 굽던 할머니는 진짜 마녀였을까?
‘해리포터의 도비’는 왜 양말을 받고 자유를 얻었을까?
‘쾌걸 조로는 왜 검은 망토를 입었을까?’
평소 궁금했지만 누구에게 답을 들을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던 질문들에 대해 작가님은
구체적이고 정확한 답을 던져주셔서 좋았어요.
거기다 이야기가 만들어진 시대에 대한 내용 뿐만이 아닌
다른 시각에서 보는 역사에 대해 알려주어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넓은 시야를 제공해 준 점이
가장 유익했던 것 같아요.
다른 이야기를 알면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작가님의 스토리텔링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 세계사에 대한 지식이
커져 있다는 걸 알게 해준 책
27편의 명작으로 탐색하는 낯선 세계사
고양이는 왜 장화를 신었을까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아! 그리고 더 많은 이야기를 알고 싶으시면
이전 작품인 <백마 탄 왕자들은
왜 그렇게 떠돌아다닐까>도 꼭 읽어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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