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영국에서 언어학 박사 과정을 밟은 후
옥스포드대에서 한국학과 언어학을
가르치고 연구하시는 조지은 교수님.
입학처장으로 근무하고 졸업식을
주관하는 보직을 현재도 맡고 계신
저자는 평생을 좌우하는 공부법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해 주셨어요.
“10살까지 책상에 앉히지 말고,
‘공부 감각’부터 완성하세요!”
사교육이 항상 이슈가 되고
현재도 한참 민감한 뉴스가
계속 나오는 한국에서 이게 무슨 말일까요?
“한국 교육과는 맞지 않는 거 아니에요?”
“똑같이 따라 했다간 우리 아이만 뒤처질걸요?”
하지만 조지은 교수님은
이렇게 말씀해 주셨어요.
“10세 이전의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남들보다 더 일찍, 많이 배우는 게 아닙니다.
아이의 발달 시기에 맞춰 『공부 감각』을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죠.”
학습 / 영어 / 미래 / 소통 / 행복 감각으로 나눠
평생을 좌우하는 공부 베이스를 알려주는 『공부 감각』
20년간 영국에서 연구하고 집대성한 아이 공부의 비밀이
궁금하시다면 꼭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책 속 “관찰하는 아이가
공부하게 된다.”라는 문장에
눈이 멈춰집니다.
일상의 관찰이 공부의
시작점임을 일깨워줍니다.
송길영(바이브컴퍼니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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