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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키가 오늘 소개할 도서는요. 예쁜 손그림 213점을 담은 책입니다. 바로 <혼자, 천천히, 북유럽>인데요. 리모만이 직접 보고 느낀 북유럽의 모습을 자신만의 선과 색체로 그려낸 드로잉 에세이이지요. 단순히 감정만 나열한 책이 아닌 북유럽의 도시와 자연, 그리고 사람과 문화를 세심하게 그리고 기록한 책입니다. 요즘처럼 여행이 조심스러울 때, 이 책을 읽어보시면 여행의 설렘과 반짝이는 …

책키가 오늘 소개할 도서는 <미치지도 죽지도 않았다>입니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고 여긴 불과 100여 년 전 우리나라. 뿌리 깊은 가부장제 사회에서 여성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계기를 ‘공간‘을 통해 전합니다. 근대 여성의 삶은 물론 변화를 일으킨 공간들, 그리고 주체적인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 

책키가 오늘 소개해 드릴 도서는요. 인간의 본성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우리 안의 악마>입니다. 매일같이 접하는 범죄 뉴스, 누군가를 사지를 몰아넣는 악플, 도무지 이해할 수 있는 이기적인 사람들. 어디까지가 선이고 어디서부터 악인지 이 책을 통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안의 악마 | 줄리아 쇼 | 현암사

책키가 오늘 전해드릴 도서는요! <바디 우리 몸 안내서>입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거의 모든 것의 역사>에서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의 역사를 탐험했던 빌 브라이슨이 이번에는 우리 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경이로운 몸에 대한 찬사이자 몸을 잘 사용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점들을 상세하게 안내하는 책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도서는요. 😀  러시아인들이 가장 애정하는 작가 푸시킨이 생애 최초로 완성한 소설 <눈보라>인데요. 러시아적 정서를 가득 담은 다섯 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눈보라>는 복수의 화신, 역참지기,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는 연인들 등 다양한 계급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인간에 대한 이해와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한밤의 폭설로 인해 엇갈린 사랑과  깊은 …

세상을 향해 연애편지를 써온 시인 나태주, 40년 만에 답장을 보낸 스물다섯 청춘. 단절된 세대를 시와 문학을 통해 이어주는 책입니다. ‘사랑하고 이별하고 행복하고 슬펐던 모든 시간에 시(詩)가 있었다.’ 시험과 취업, 사랑과 이별에 힘겨울 때마다 나태주 시인의 시를 읽으며 용기를 얻었던 한 청춘이 써 내려간 5년의 기록. 그리고 사랑받는 나태주 시인의 시 90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