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키픽스] 모든 존재의 소중함에 대하여 – 저승 변호사 왈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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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 해보신 적 있나요?
동물들의 삶에도 각자의 사연이 있고
스토리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요.

좋은 추억을 가득 쌓고 떠나는 삶이라면
정말 좋겠지만 사람에게 고통과 상처를
받는 동물들도 넘 많은거 같아요.

더 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물을 사랑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동화책이 있어서 소개해 보려고 해요.

자전거를 타다가 실수로 개를 들이 받아
죽게 만들어 버린 주인공 해랑이.
개를 죽게 내버려 두고 다시 자전거를 타다
갑자기 튀어나온 차에 치여 저승에 가게 되었어요.

염라대왕은 해랑이를 지옥에 떨어지는 대신
동물들을 변호하는 저승 변호사 왈왈로 임명하며
죽은 동물들을 변호하게 했는데요.

이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에게 동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줄 것 같아요.

세상 모든 존재의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
『저승 변호사 왈왈 』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보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