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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읽는 스테디셀러 BEST 5!

책키가 지난 해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를 소개하려 해요! 😀 베스트셀러는 일정 기간 동안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을 말합니다. 반면 스테디셀러는 판매량에 상관없이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잘 팔려 인기를 누리는 책을 말하지요.  책키가 선정한 스테디셀러 BEST 5!  함께 알아볼까요?

1. 오직 두 사람
(김영하 /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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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한국문학의 지평을 확장해온 김영하 작가의 책으로  무언가를 상실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일곱 편의 소설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내면부터 복합적인 감정, 그리고 다종다양한 관계의 모순을 잘 보여줍니다.    

2.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유현준 / 을유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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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골목부터 뉴욕의 센트럴파크에 이르기까지, 도시 속에 담겨 있는 정치, 경제, 문화, 역사, 과학을 담은 책.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종횡무진하며 도시의 이야기를 전하는 이 책은 도시와 인간이 서로 영향을 주며 공존함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3. 생각의 비밀
(김승호 / 황금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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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일푼에서 시작해 4000억 원의 기업체를 일군 인생역전 드라마 <김밥 파는 CEO>의 후속작으로 저자의 성공 비법을 담은 책입니다.  ‘미국 본토의 식품 시장을 정면 돌파한 최초의 한국인’으로 평가받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여느 성공 스토리에서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경험담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4. 엔트로피
(제레미 리프킨 / 세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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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 법칙을 통해 가용 에너지를 초과하는 상황에 대한 경고를 담은 책입니다. 역사를 진보로 보는 시각을 무너트리고, 과학과 기술이 보다 질서 있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는 환상을 다시 한 번 지적한 책으로 미래 인류사회에 무엇이 중요한지 느낄 수 있습니다.

5. 데미안
(헤르만 헤세 / 스타북스)

5

BTS 앨범의 콘셉트 소설로,  방송 <요즘 책방>에 나와 다시 주목받게 된 책입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헤르만 헤세가 1차 세계대전 직후 가명으로 발표했던 이 소설은 열 살 소년이 스무 살 청년이 되기까지 고독하고 힘든 성장과정을 잘 보여줍니다. 불안과 좌절에 사로잡힌 청춘의 내면을 만나볼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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