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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Archives: 북트레일러

[자기계발] 나를 나답게 하는 공부 : 나를 나이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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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책키가 소개할 책은 조선의 왕들 가운데 유일하게 자신의 문집을 남긴 정조와 관련된 책입니다. 규장각 신하들은 정조의 명으로 평소에 보고 들은 정조의 언행을 기록했습니다.  그 기록이 바로 <일득록>입니다.    정조는자신의 언행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게 해서 반성하고 깨우치는 자료로 삼고자하였습니다. <나를 나이게 하라>는 정조의 어록집에서 가려 뽑은 책입니다.     나를 나답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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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미 비포 유 완결판 : 스틸 미(Still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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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책키가 소개할 책은 조조 모예스를 로맨스 여왕으로 만든 <미 비포 유>의 완결편 <스틸 미>입니다. 사지마비 환자가 된 남자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내야 했던 주인공 루이자 클라크. 이별 후 런던에서 새 출발을 시작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감당하는 과정과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주인공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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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철학 에세이: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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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책키가 소개할 책은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라는 철학 에세이입니다. 서울대 김영민 교수의 첫 산문집으로 우리 시대를 독창적으로 읽어가고 있습니다. 삶에 반대편에 있는 죽음을 통찰하여 도리어 현재 우리의 삶의 의미를 드러내고 있지요. 기존 에세이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통쾌함과 참신함을 느끼는 책. 그리고 찰나의 행복보다 소소한 근심을 누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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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움베르토 에코의 마지막 소설 : 제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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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책키가 소개할 책은 제0호라는 소설인데요~ ^_^ 이 시대 최고의 지성인 움베르토 에코의 마지막 소설로 언론과 권력에 대한 풍자에 관한 내용이에요. 창간을 앞둔 신문사 도마니의 부름을 받은 유령 작가 콜론나는 끝내 창간되지 않을 신문 <제0호>를 위해 일을 하게 되는데요. 무솔리니가 살아 있다는 음모론이 떠도는 상황. 여섯 명의 기자단은 음모론의 배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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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치밀한 과학 미스터리 : 미등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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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책키가 소개하는 소설은 일본  추리소설계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미등록자입니다. 가구라는 범인 검거를 위해 국민의 DNA 데이터를 수집하는 연구소 연구원입니다.  그는 DNA 즉 유전자에 의해 인간의 마음이 결정된다고 믿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범죄마저도.  그러나 DNA 수사 시스템으로도 범인을 찾을 수 없는 사건이 연속적으로 일어납니다. 가구라는 DNA 수사 시스템을 만든 남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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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바른 위선의 세계 <상냥한 폭력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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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사랑과 사회》, 《달콤한 나의 도시》 등을 출간해온 ‘도시기록자’ 정이현이 9년 만에 선보이는 단편소설집 『상냥한 폭력의 시대』 미소 없이 상냥하고 서늘하게 예의 바른 위선의 세계, 삶에 질기게 엮인 이 멋없는 생활들에 대하여 포착한 자취들이 가득 담긴 일곱 편의 작품을 모아 엮었다. <상냥한 폭력의 시대> 문학과 지성사 / 정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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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밤을 함께 지새울 <새벽 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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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 못 이루는 밤을 함께 지새워 주는 새벽 세시의 글.   터질 것 같은 사랑과 참을 수 없는 그리움, 밀려오는 후회를 둘러싼 생각 주머니들에 파묻혀 쉽게 잠이 오지 않는, 딱 그런 시간. 새벽 세시.   내 마음 같아서 공감이 되고, 나만 이러는 건 아닌 것 같아 위로가 되는 새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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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시니컬한 음식 기행 <고독한 미식가2>

    세계적으로 유명한 만화가 다니구치 지로의 두 번째 미식 기행『고독한 미식가』.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는 도쿄의 오래된 식당 13곳을 찾아다니며 ‘컬트적’ 음식 기행을 계속한다.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는 외국에서 잡화를 수입하는 무역업자. 1편을 완독한 독자도 그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다. 알게 된 것이 있다면, 그가 ‘자유로운 영혼’이고, ‘삶이 무거워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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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가 바라본 문화산업 <박스오피스 경제학>

콘텐츠의 시대, 취향의 시장에서는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흥하는 콘텐츠 VS 망하는 콘텐츠 도대체 이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 ‘운’이나 ‘감’으로 평가되던 문화산업을 숫자와 데이터로 들어 올리다! 경제학자, 문화산업의 블랙박스를 열다. <박스오피스 경제학> 김윤지 지음 / 어크로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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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리심 세상에서 가장 쉬운 프랑스 요리책

이 책은 물론 쉬우면서도 멋진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점은 독자들이 이처럼 간단한 레시피에 따라 직접 요리를 만들면서 자신이 요리를 못한다는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고, 자신이 만든 요리를 먹고 스스로 감탄하면서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는 사실이다. 몇 가지 재료로 놀라운 맛을 내는 요리를 하나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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